신현익 이천상공회의소 회장 만장일치 재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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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익 이천상공회의소 회장 만장일치 재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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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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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선출과 임원진 선출하면서 새로운 출발선언

신현익 이천상공회의소 회장이 제9대 이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선출 됐다. 이천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이천상공회의소 지하 대회의실에서 2009년도 제32차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신현익((주)세람저축은행 회장) 현회장을 제9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재추대했다.

또 앞으로 3년간 이천상공회의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함으로써 제9대 이천상공회의소를 출범시켰다.

이날 이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선출된 신현익 회장은 "지역상공인의 화합을 도모하는 것을 비롯해, 침체된 경제 여건 하에서 회원기업이 의욕을 잃지 않고 보다 적극적인 경영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경제계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합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정책대안을 관련 부처에 건의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상의가 다양한 의견수렴의 창구역할로서 회원기업과 유관기관 상호간 가교역할을 보다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개별 회원기업의 경영애로는 물론, 기업하기 좋은 제도 마련 등 현안과제 해결에 앞장서는 한편 경제를 살리기 위한 활동을 전국의 71개 지방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기다리는 서비스가 아닌 직접 찾아가 애로를 듣고 해결해 주는 서비스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주)하이닉스반도체 상무 유영호, (합)삼광전기 회장 이경완, 해강고려청자연구소 대표 유광열, (주)동부철강 대표이사 최병주 등 4명 전임 부회장을 유임시켰으며, 감사에 신성전기공업(주) 대표이사 정백우, (주)진로 상무 김영운 등 2명을 선임했다.

또한, 상임의원으로는 경한실업(주) 대표이사 유광수, 고려제약(주) 상무이사 백승권, (합)국제전기공사 회장 심용준, (주)선진 이사 이생근, 오비맥주(주) 김홍만, (주)케이씨씨 공장장 이화성, (주)태명실업 상무이사 정진남, (주)한국야쿠르트 공장장 오대식, 한미철강(주) 회장 한상의, 현대엘리베이터(주) 상무이사 이낙정, 씨제이제일제당(주) 공장장 유영호, 샘표식품(주) 상무이사 오경환, 페르노리카코리아임페리얼(주) 이사 박창수 등 13명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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