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월면 도리리, 농촌 고령화 맞춰 건강관리 ‘장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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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월면 도리리, 농촌 고령화 맞춰 건강관리 ‘장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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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2.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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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월면 도리리 소재 ‘농촌건강장수마을’에서 지난 12일부터 원예치료를 비롯한 장수마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선)는 대월면 도리리 소재 ‘농촌건강장수마을’에서 지난 12일부터 원예치료를 비롯한 장수마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농촌건강장수마을은 농촌의 고령화에 맞춰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 학습·사회활동, 생활환경, 소득·경제 등 4영역에 대한 교육과 함께 이를 실천토록 함으로써, 장수할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과 이천시에서 앞으로 3년간 운영예산지원을 하게 되며, 농촌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짐볼과 포뮬러 등을 이용하여 뭉친 근육을 이완시키는 필라테스 , 취미로 접할 수 있는 생활원예는 물론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는 원예치료가 이루어 지고 있다.

또한, 스트레스를 풀어주면서 주민간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풍물교육 등의 특화프로그램되 마련되어 취미와 더불어 마을체험거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센터는 연내 짚공예체험관도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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