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道자연재난종합평가 ‘장려’ 상사업비 1억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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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道자연재난종합평가 ‘장려’ 상사업비 1억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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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2.0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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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여름․겨울철 자연재난대비, 재해시설 점검활동 양호 평가

이천시가 지난해 경기도 주관 자연재난대책 종합평가에서 장려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최근 상사업비 1억원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최근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대비실태(50%)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실태(30%), 풍수해 및 인명피해 최소화대책 추진실태(20%)를 평가했다.

이천시는 도평가에서 여름과 겨울철의 자연재난 사전대비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고, 상황관리와 방재교육, 홍보, 훈련을 비롯해 재해취약시설 점검․정비활동이 다른 시군에 비에 앞섰던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재난복구에 필요한 물자 및 자재 비축이 양호하고,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대비에 신속한 대응태세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겨울철 도로제설대책 준비와 제설장비.자재 및 응급복구 장비 확보실태, 재난관리기금 및 방재단 예산확보 관리실태도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2007년에도 경기도 재해대책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2억원의 상사업비를 받았었다.

유문선 이천시 재난안전관리과장은 “이번에 받은 상사업비도 재해예방사업에 재투자해 자연재해 없는 이천시를 만들고, 도내 평가에서도 최우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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