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선진국 이상의 청렴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시는 ‘세계 제일(NO.1), 세계 유일(ONLY 1)’의 청렴명품도시를 목표로 상시 청렴감찰반 운영을 강화하고, 클린신고센터와 공직자부조리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깨끗한 공직사회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자상을 위해 자체 공무원 교육을 강화하고, 월 1회 전직원에게 청렴문자메시지 발송, 행정전산시스템내 청렴만화 팝업창을 띄워 매일청렴의지를 다지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명절을 전후하여 관내 건축, 토목 관련 인․허가 대행업체를 상대로 ‘청렴민원처리 안내문’을 발송하여 청렴행정 추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설명절과 관련해 지난 12일부터 자체감찰을 강화해 공직기강 잡기에도 나서고 있다.
주요 감찰사항은 인허가 민원해결 명목의 금품(선물)수수 사례, 불요불급한 업체방문, 알선.청탁.이권개입 사례, 출퇴근 중식시간 주수, 당직보안점검 실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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