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스토리, 음식으로 스타일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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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스토리, 음식으로 스타일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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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2.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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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대학 푸드스타일과 졸업작품전시회 개최

청강대학 푸드스타일리스트과가 4일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푸드스토리(Food Story), 음식으로 스타일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제6회 푸드스타일리스트과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졸업작품전은 푸드스타일리스트과 학생 100여명이 만든 졸업작품 포트폴리오 90여점이 전시되며, 크리스마스 파티, 전통 보자기를 이용한 퓨전 상차림 등 개성있고 참신한 푸드스타일링 작품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졸업작품전에서는 훈민정음을 테마로 한 전통 상차림, 프로방스식 테이블 연출 등 대학생들의 독특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화려한 식재료를 이용한 간편한 스타일링, 초대손님 이름표 달기 등에서는 일반인들도 손쉽게 응용할 수 있는 푸드스타일링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졸업작품전을 총괄한 푸드스타일리스트과 황지희 학과장은 “푸드스타일링이란 요리의 맛을 미각뿐 아니라 시각, 오감 전체를 만족시키기 위한 작업으로, 스타일링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요즘, 크게 각광받고 있는 분야”라면서 “이번 전시회는 실전 위주로 교육받은 학생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은 물론, 파티와 모임이 많은 연말 시즌에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상차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강문화산업대학 푸드스타일리스트과는 2002년 국내 최초로 개설되어 2009년 8번째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7년간의 노하우를 보유한 본교만의 독특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요리, 푸드스타일링, 테이블 데커레이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깊이 있는 지식과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함으로써, 감각 있는 푸드스타일리스트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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