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30일까지 여덟 번째 사진전시회 개최
이천예총 사진교실 출신 들이 모여서 창립된 이천설봉사진동우회 회원들이 한자리에서 작품을 전시하는 회원전을 열었다. 이천설봉사진동우회(회장 정재문)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이천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제8회 설봉사진동우회 회원전을 열고 수준높은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재문 회장의 ‘구체적 장해’와 ‘황룡’ 등 3편의 작품을 선보이는 한편 12명의 회원이 3~4개 작품씩을 전시회에 출품해 다양한 사진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설봉산의 풍경과 설봉호수 등 이천지역의 풍경을 담은 작품이 선보여 아름다운 이천을 알리는데 이바지하기도 했다.
정재문 이천설봉사진동우회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사진작가협회 등 선배사진작가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는 한편 “갈수록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사진예술의 시대적 흐름속에서 사진예술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정신적인 삶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설봉사진동우회는 28일부터 3일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9일에는 조병돈 이천시장과 최갑수 이천사진작가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회 개전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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