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출신인 (주)미래컨설팅 유영준 박사가 대한민국 컨설팅 혁신대전에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이천초등학교와 이천중학교, 이천실고를 졸업한 유영준 박사는 현재 서울에서 전문 컨설팅 회사인 미래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중소기업 사회적 책임경영 논문현상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유영준 박사는 그동안의 대중소기업 모두를 아우르는 컨설팅 경험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2008 대한민국 컨설팅 혁신대전에서 유 박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CSR 상생협력방안'이라는 논문을 통해 "세상을 지속가능한 사회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사회적책임을 다하는데 있음은 두말할 나위도 없는 진실인 것"이라며 "미국발 금융위기를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실물경제가 무너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그 대안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있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