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표 이천한우’ 대표 먹거리로 부상
상태바
‘임금님표 이천한우’ 대표 먹거리로 부상
  • 이천뉴스
  • 승인 2008.11.26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6일 3호점 오픈.. 고정소비층 두터워져
1톤 넘는 슈퍼한우로 2천명 분 무료급식
▲ 이천지역 대표 먹거리로 등장한 이천한우.

‘임금님표 이천한우’가 한정식 ‘이천쌀밥’과 더불어 이천의 대표적인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브랜드를 본격 출시한지 3년 만에 명품 한우브랜드 반열에 오른 ‘임금님표 이천한우’는 가격은 중간수준에 맛과 품질이 뛰어나 점차 고정소비층이 두터워지고 있다.

더구나 지난 6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친환경 안전축산물인증인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받으면서 인기가 더욱 치솟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 수요에 힘입어 이천시에서는 내달 6일 ‘임금님표 이천한우 전문점’ 3호점(이천중앙점, 중리동)이 새로 문을 열 예정이다.

이천한우점은 이천시가 맛과 품질을 인정하는 1등급 한우만을 사용하여 가격경쟁력까지 갖추면서 이천의 새로운 외식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2006년10월 송정동지역에 제1호점(송정점)이 오픈한데 이어, 올해 초 사음동지역에 제2호점(서이천점)이 문을 열고 성업 중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3호점(이천중앙점)은 개점을 앞두고 이미 각종 매스컴을 통해 1톤이 넘는 거대한 한우로 유명세를 탔던 슈퍼이천한우 출하를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금님표 이천한우 3호점 대표 박미경씨는 “3호점 개점을 기념해 독거노인, 결식아동, 장애우 등을 위해 개점일(6일)부터 3일 동안 2천인분의 슈퍼한우 불고기 무료 급식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이천한우는 올 6월 측정한 몸무게가 1천60kg으로 일반 한우 크기의 두 배에 달한다. 이 슈퍼한우는 무항생제축산물인증 및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안전축산물이다.

한편, 이천시는 이천지역에서 생산된 한우 중 1등급 한우만을 골라 ‘임금님표’ 브랜드를 인증하고 있다면서, ‘임금님표 이천한우’는 송아지 생산부터 고급육의 생산, 도축,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엄격하게 관리되는 최고급 품질의 한우라고 설명했다.
이천뉴스
이천뉴스
news@2000news.co.kr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