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애원 담장 대형벽화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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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애원 담장 대형벽화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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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1.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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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대 학생 등 50여명 참여 8일 만에 완성

▲ 청강대학생 50여명이 성애원 담장에 대형벽화를 그렸다.
이천시 안흥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성애원 담장에 대형 벽화가 그려져 주위의 시선을 끌고 있다.

폭 50m, 높이 3m로 그려진 이 벽화는 청강문화산업대학 캐릭터산업디자인과 서재화, 김윤경 교수와 이 학과 학생 50여명이 참여, 지난 10월말부터 작업을 시작해 최근 완성했다.

벽화작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졸업전시회 등 바쁜 학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로 참여해 8일 만에 벽화를 완성했다. 페인트 등 자재비 2백만원은 이천시가 부담했다.

벽화에는 이천쌀을 테마로 모심는 장면, 추수하는 장면, 진상행렬, 임금님 진상장면 등이 그려져 있다.

성애원측은 “평소 밋밋하고 차갑게 보이던 담장에 생기있는 벽화가 그려져 너무 만족스럽다”며 이천시와 청강문화산업대학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 청강대학생 50여명이 성애원 담장에 대형벽화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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