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아름다운 민원실 만들기’ 만족도 높여
정원처럼 꾸며진 쾌적한 이천시 종합민원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푸른 민원실, 아름다운 민원실환경 만들기’를 추진 중인 이천시는 각종 제증명과 인허가 민원이 복합적으로 처리되고 있는 종합민원실(1층)에 이달부터 각종 화분 30여종과 꽃 화분 5종을 전시 민원인들에게 쾌적함을 선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민원실에서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1화분 책임제’를 시행하며 지속적인 환경관리를 위해 신경을 쓰고 있다.
이러한 민원실 환경개선운동과 함께 이천시는 방문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발맛사지기, 혈압체크기, 팩스밀리, 복사기, 휴대폰충전기, 비만도측정기 등 각종 편의장비를 갖춰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시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친절도 배가운동’도 전개 중이다.
성춘호 민원봉사과장은 “지난 3월 신청사 이전과 함께 민원실 여건과 근무환경이 좋아진 만큼 고객인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많이 쾌적해지고 달라진 민원실 환경에 민원인들도 만족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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