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이천 우수마을 상사업비 천만원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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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이천 우수마을 상사업비 천만원씩 지급
  • 이천뉴스
  • 승인 2008.10.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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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시민평가, 부발 신하1리, 10월 마장 장암2리 선정

▲ 클린이천 암행시민평가단이 읍면동 추천마을을 돌며 현지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천시 부발읍 신하1리(이장 강신철)와 마장면 장암2리(이장 김인호)가 각각 9월과 10월의 클린이천 우수마을로 선정돼 상사업비 1천만원씩을 받게 됐다.

이들 마을은 이천시의「2008 클린이천조성 종합계획」에 따라, 14개 읍면동에서 추천한 우수마을을 대상으로 암행시민평가단이 도로, 정류장, 골목길 등의 청결도를 종합평가하여 선정됐다.

‘클린이천만들기’ 시책을 추진 중인 이천시는 매월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아침대청소(셋째 주 목요일)와 국토청소(첫째 주 목요일) 운동을 전개하고, 또 월별 한 곳의 우수마을을 선정해 상사업비(1천만원)를 주어 주민의 관심과 자율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율면 신추3리가 클린이천 최우수마을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3천만원을 받았고, 이후 월별 평가제로 전환, 상사업비 금액을 1천만원으로 낮추고 선정마을은 늘리는 방법으로 수혜 폭을 넓혀 시행중이다.

우수마을 선정에 있어 절대적인 영향력을 지닌 것은 암행시민평가단. 평가단의 현지실사 후 종합평점이 가장 높은 마을이 클린이천 우수마을로 선정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는 평가에 참여하는 암행시민평가단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하도록 지역을 안배해 각 읍면동별로 1명씩 모두 14명의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선정방식을 택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암행시민평가단에 참여한 시민들의 소감을 들으면 평가가 거듭되면서 마을주민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경쟁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시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클린이천 우수마을로 선정된 신하1리와 장암2리에 대한 시상은 내달 1일 이천시 월례조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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