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지역특산물중 하나인 ‘임금님표 이천인삼’ 직거래장터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송정동 소재 동부인삼농협 광장에서 열려 2억4천350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 평균 8천 백여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천200여명의 소비자가 직거래장터를 찾아 이천인삼을 구매해 갔다고 이천시와 조합측은 밝혔다.

3일간 한시적으로 진행된 이번 직거래행사에서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 20% 저렴하게 6년근 수삼이 판매됐으며, 홍삼음료(홍삼차) 무료시식행사를 비롯해 인삼튀김, 인삼막걸리 등 인삼 관련 음식판매행사가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