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사르총회 스케치대회서 이천일요화가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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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총회 스케치대회서 이천일요화가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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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0.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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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정, 박민영 회원 최우수상 수상영예와 우수단체상 수상
▲ 일요화가회 전국스케치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차지한 이천일요화가회원.

이천일요화가회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이천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천일요화가회(회장 김주성)는 오는 10월28일부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일요화가회 전국 스케치대회에서 박민영씨와 양희정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람사르 총회를 기념하기 위해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열린 제26회 전국일요화가 스케치대회에서 이천일요화가회 회원들은 최우수상 양희정 박민영, 특선에 박가영, 입선에 김인숙 이영자 장영수 이민정 김문자회원이 입상을 수상했다.

또한 참가인원, 전야제장기자랑, 수상성적등의 종합평가에서도 서울에 이어 부산과 함께 우수단체상을 수상하여 전국에 이천의 위상을 알렸다. 환경부장관상인 대상에는 부산의 김진석씨가 수상 했으며 특선이상 작품은 람사르 총회 기간동안 총회장소에서 전시된다.

한편 이천일요화가회는 2007년 호법들녘에서 전국대회를 개최 한 바 있으며 2008년 12월에는 월전미술관에서 "이천의 사계"를 주제로 9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민영씨의 작품
▲ 최우수상을 수상한 양희정씨의 작품


람사르협약(Ramsar Convention)이란? 점차 사라져가는 습지와 습지에 서식하고 있는 많은 생물들을 보전하기 위해 1971년 2월 2일 이란의 람사르(Ramsar)에서 채택한 국제 환경협약이다.
정식명칭은 "물새 서식지로서 특히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이지만 통상적으로 람사르협약 또는 습지 협약이라 부른다. 람사르협약은 습지의 보전뿐만 아니라 "현명한 이용(wise use)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포함한다.
2008년 4월까지 158개국이 협약에 가입하였으며 매3년마다 당사국총회를 개최한다. 현재 전세계에서 남한 면적의 약 16배에 달하는 1,739개소의 습지가 람사르협약에 따라 관리되고 있는데 이러한 습지를 람사르 등록습지 혹은 람사르지구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1997년 협약에 가입하였고 용늪,우포늪,장도습지,순천만갯벌,물영아리오름,무제치늪,두웅습지,무안갯벌이 협약에 등록되어 있다.
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가 2008년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60개국 2,000여명이 참여하여 람사르 협약사무국이 주최하고 환경부와 경상남도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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