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북부 주부 220여명 신둔면 인후리 들녘서 펼쳐져
친환경 이천쌀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열리는 임금님표 이천쌀 메뚜기 잡기 행사가 신둔면 인후리 들녘에서 열렸다.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이천쌀문화축제를 앞두고 자매결연도시 여성단체를 초청해 펼쳐지는‘임금님표 이천쌀 메뚜기잡기 행사'로 2일 서울 성북구 주부 2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주부들은 마치 아이들처럼 저마다의 잠자리채를 들고 메뚜기잡기에 열중했다.
한편 이천 관내 신둔, 마장, 모가면 지역 논에서 시행하는 이 행사는 친환경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우수성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2일 성북구에 이어 6일에는 마장면 작촌리 들녘에서 강동구 주부 180명이 참여하며, 7일에는 서초구에서 180명이, 10일은 모가 어농3리 들녘에서 강남구 주부 180명이 초청되어 참여하게 된다. 메뚜기를 가장 많이 잡은 주부 15명에게는 이천쌀 10kg, 4kg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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