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부터 15일간, 좋은 느낌 색으로 긍정적 사고 표현
미술협회 이천시지부 회원인 김학대씨가 8번째 개인전을 연다. 한국미술협회 청년분과위원으로 활동하는 김학대는 오는 10월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롯데월드 서울아트갤러리에서 개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화가 김학대는 그동안 검은색 등 어두운 색을 통해 자신을 표현했다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검은색 등 어두운 색생을 탈피하고 꽃과 풀잎들, 사람들이 좋아하는 색깔을 평화롭게 수놓는 색으로 화면을 채우는 특징을 지닌다. 또한 색상의 변화를 통해 삶의 이야기를 담는 작품을 선보인 김학대는 이번 전시회에서 좋은 느낌의 색상을 사용함으로써 긍정적인 사고와 행운을 담으려는 시도를 했다.
8번째 개인전을 여는 화가 김학대는 “나의 이번 작품들은 모든 힘의 근원이 되는 집안의 건강과 행운의 기를 그림으로 표현하여 꿈과 행운의 비거리를 좁히는 긍정적 사고의 틀에서 좋은 느낌의 객상만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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