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면 모전리서 출품한 복숭아가 대상 수상해 이채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장호원 청미천 일대에서 열린 제12회 이천햇사레장호원복숭아축제에서 백사면 모전리에서 복숭아를 재배하는 임지순씨의 복숭아가 품평회 대상을 수상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복숭아 축제기간중 최고의 복숭아를 선정하기 위해 이천시복숭아연구회가 주관한 복숭아품평회에서 지난해 백사면 도립리 황인철씨가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백사면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천농협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이천농협 관내 농가가 복숭아 품평회 대상을 수상한 것은 품질의 우수성을 일깨우기에 충분하다"며 연속수상의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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