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성북, 강동구 등 서울 소재 자매결연도시서 판매
이천시가 지역농협과 함께 서울 강남, 성북, 강동구 등 서울 소재 자매결연도시와 이천시민 등을 대상으로 지난 추석명절 농산물직거래장터를 운영한 결과 4천2백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인 임금님표 이천쌀, 햇사레장호원복숭아, 율면포도, 서경들장류, 배, 채소 등을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강남 등 서울 소재 자매결연도시를 찾아가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판매했다.
강남구 장터는 9일 SETEC(구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성북구 장터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성북구청 광장에서, 강동구 장터는 10일부터 11일까지 강동구청광장에서 진행됐으며, 2천5백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이천시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지난 11일 하루동안 이천시청 주차장에서 시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판매된 직거래 장터에서는 과일류와 한과, 축산물 등을 포함 1천7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이천시는 전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