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렘,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선정

내년 5월 이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민체전을 상징한느 앰불램과 마스코트 등이 선정됐다. 이천시는 지난 11일 도민체전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열고 내년 5월 이천에서 개최되는 제55회 경기도 체육대회에 사용될 대회 상징물(앰블램,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을 5개분야에 걸쳐 분야별로 당선작, 가작 각각 1작품씩을 선정했다. 그러나 포스터 당선작 은 선정하지 못했다.

제55회 경기도 체육대회 상징물은 대회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창조적 변화, 도약하는 이천’의 이미지에 부합되는 내용으로 경기도민과 함께 도민체전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홍보하기 위해 지난 7월28일부터 8월26일까지 1개월간 공모기간을 두고 경기지역과 서울지역 주민과 학계를 대상으로 공모했다.

총 584개 작품이 응모되어 진행된 이번 상징물 선정에서 구호부문에서는 ‘꿈 모아 이천으로, 힘 모아 세계’로 선정됐으며 표어부문에서는 ‘경기도민 힘찬 투혼 이천에서 불꽃처럼’일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상징물은 2009년 5월에 개최되는 제55회 경기도 체육대회를 상징하고 체육대회의 각종 홍보물과 안내표시, 기념품 제작, 체육대회 경기장표시, 깃발, 각종 홍보상품의 로고와 마크로 활용되며 경기장의 요소 요소에 고정부착물로 영원히 이천시 종합운동장에 영구시설물로 설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