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의 종합적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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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중심의 종합적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 양동민 기자
  • 승인 2008.09.0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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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제9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 개최
이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의장 이천시장, 김임술)는 제9회 사회복지의 날 및 사회복지주간을 맞아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관계자를 격려하며, 사회복지증진 유공자를 발굴·포상하여 사회복지활동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자 오는 10일 2시 제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사회복지의 날’은 지난 2000년부터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 15조에 근거를 두고 매년 9월 7일로 정해 올해로 제9회를 맞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2005년 지방자치의 활성화와 참여정부의 지방분권화 정책에 따라 사회복지분야에 있어서 지방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민간 부문의 복지참여를 확대하고자 민관협력체계인 ‘이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사회복지의 날 행사는 2007년 제8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보건·복지 분야의 자원과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 내 관련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요자 중심의 종합적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이 자체 제작·생산물품 및 홍보물을 포함해 노인용품·용구 등을 전시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시설·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의 자율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그리고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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