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연속 슈퍼브랜드상을 수상한 임금님표 이천쌀이 이번에는 대한민국 우수 특산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임금님표 이천쌀이 한국일보사에서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등이 후원한 2008 제3회 대한민국 우수특산품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전국의 지역우수특산물이 총망라돼 평가된 이번 우수특산품대상은 지리적 특성에 맞는 자원을 이용한 차별화된 특산품의 제조 및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기여도와 품질, 디자인 등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임금님표 이천쌀’은 지난 1995년 전국 최초로 쌀부문 지리적표시제(KP-GI) 인증을 획득했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문육성법인인 ‘임금님표 이천쌀운영본부’를 설치하여 전문가를 영입하고 성가보호에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맞춤 농업인교육을 비롯해 차별화된 홍보마케팅전략수립 등을 통해 전국 최고의 가격으로 조기 판매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가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 브랜드가치 창출에서 단연 돋보이는 성과를 내고 있다.

올 초에는 소비자 기호에 맞춰 ‘임금님표이천쌀’을 모(母)브랜드로, 상품특성에 따라 한오르미, 윤슬미, 청세미, 참결미, 해들미 등 5종의 자(子)브랜드를 붙여 새로운 디자인으로 포장 시판하여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천시와 농협은 올해부터 명품쌀 생산단지에서 생산된 벼만을 엄선하여 국내 최고의 고품질 쌀로 가공 유통시켜 품질고급화의 반석을 다질 계획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임금님표 이천쌀’은 지난 2003년부터 5년 연속으로 쌀부문 슈퍼브랜드상(산업정책연구원 주관)을 석권하는 등 막강 브랜드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명성을 지속하기 위해 시와 농업인, 농협이 하나가 되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친환경 고품질쌀을 생산하여 소비자 신뢰에 보답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