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립도서관에서는 이달부터 내달 3일까지 ‘제19기 시민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미술심리치료, 풍선아트전문가반, 영어스토리텔링, 동화구연, 독서치료심화반 등 5개 강좌를 운영하며, 각 강좌별로 30명씩 모두 150명의 수강생을 뽑는다.이중 풍선아트전문가반은 오는 9월9일부터 15주간, 나머지 강좌는 12주간 운영되며, 모든 강좌는 주1회 지정요일에 2시간의 수업이 이루어진다.

수료후 2급자격증이 주어지는 풍선아트전문가반은 수업재료비로 30만원의 실비용이 있으며, 나머지 강좌는 무료로 운영된다.이천시립도서관이 운영하는 시민문화교실은 지난해까지 18기에 걸쳐 1,421명이 수료한 인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이천시립도서관측은 이번 19기는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강좌 선정으로 독서진흥과 시민정서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접수방법은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smslib@2000.go.kr)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립도서관(644-435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