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지역 23개 시민사회단체 추진위 결성
▲ 못 말리는 강태공들. 낚시 금지 불구하고 낚시꾼들 대거 몰려 고척 저수지 오염 심각. 먹다 남은 음식 쓰레기도 마구 버리고 간다나. 사람이 꼬이는 건 공짜로 낚시를 즐길 수 있기 때문. 오염된 저수지 물로 농사짓는 농민들 고충 생각해 보셨어요? ▲ 놀라한 米발견. 지난 19일 고담동 뜰에서 희귀 쌀 품종 생산. 몇 해 전 수확을 한 참 앞둔 추청벼에서 누렇게 익은 한줄기 벼 이삭 발견. 이것이 조생종 보다 보름정도 빠른 놀라운 희귀종(?)이라는데. 잘 연구하면 돈 되겠네. 중요한건 이천지역 순수 첫 벼베기는 이날 이뤄졌다는 것.
▲ 신청사(문예회관)주변과 경찰서인근 공터는 공무원 주차장. 홀짝제 걸린 일부 공무원이 몰래 주차한 것이라나. 에너지 절약 위해 발 벗고 나선 지는 엊그제. 사무관들의 자전거 캠페인도 그때뿐. 차라리 말들이나 말던가.
▲ 클린이천 가로막는 주범 담배꽁초. 이천 애연가들의 만만한 재떨이 맨홀. 맨홀에 담배꽁초가 콩나물시루처럼 꽉 차 있다나. 사람들 동원해 줍는 것보다 쓰레기 버리지 않기 캠페인을 벌이는 게 급선무. 맨홀을 재떨이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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