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봉사단과 엘리엘 가족의 행복한 주말
상태바
가족봉사단과 엘리엘 가족의 행복한 주말
  • 이천뉴스
  • 승인 2008.07.31 1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인과 함께 만드는 구슬공예 진주보다 더 빛나는 사랑담아
이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이천시가족봉사단 4기는 지난 26일 마장면에 위치한 장애인시설원인 엘리엘 동산을 방문했다.

장맛비가 내리는 주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봉사단과 장애인들은 작은 색구슬을 꿰어 목걸이와 팔찌 만들기를 전개했다. 비장애인이라면 구슬 꿰기가 쉬운 일이지만 생활관 가족들은 몸을 움직이는데 힘이 들어 자원봉사자가 1:1로 짝을 지어 함께 해주어야만 완성된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

장애인과 가족봉사단이 함께 만든 진주보다 빛나는 구슬공예 작품은 시설가족들에게 선물로 나누어 줘 뜻깊은 의미를 담기도 했다. 가족봉사단 관계자는 “구슬 꿰기를 통해 인지능력과 집중력을 향상 시킨다는 것을 새롭게 알고 자원봉사활동을 할 때는 작은 행동도 주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보람된 시간임을 강조했다.

한편 가족봉사단 4기 발대식후 첫 방문인 엘리엘동산에서는 엘리엘동산의 사회복지사가 설립과정과 생활관 가족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원봉사자의 방문 의미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천뉴스
이천뉴스
news@2000news.co.kr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