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업인의 고충해결을 위한 이동상담실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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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업인의 고충해결을 위한 이동상담실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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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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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천시지부(지부장 이교훈)는 농업인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 소비자보호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오는 8월28일 오후 2시부터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농협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및 소비자 피해구제활동을 농촌현장으로 이동하여 실시함으로써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면서 고충처리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지난 98년부터 이동상담실을 운영하면서 점차적으로 확대 시행해 오고 있는 농협은 지난해에는 156개 시군지역을 순회하며 1만4천명이 넘는 농업인의 교육과 1천900여명의 농업인의 개별상담을 실시하였으며, 금년도에는 전국 시군별 1회 이상의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농협 이교훈지부장은 “농업인들은 방송매체나 인터넷 등을 통하여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늘어났으나, 실제 전문가와 마주하며 자신에 맞는 상담을 하고 피해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 할 기회는 거의 없었다”며 이러한 행사를 마련한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농협이동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의 공익법무관과 한국소비자보호원의 교수로 전문가로부터의 강의와 개별상담이 있게 된다. 상담과 피해구조 접수를 원하는 주민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인터넷(http://gohyang.nonghyup.com)통하여 상담할 수 있다.자세한 문의사항은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 지도과(633-7012) 혹은 이천관내 지역농협 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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