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12월9일까지 총 15주간 미란다호텔서 진행
유명강사 대거 포진… 유인경 경향신문 여성팀장 등

한양대학교 행정자치대학원(원장·이덕환)과 세종지역연구소(소장·전두석)는 한양대 행정자치대학원 설립 30주년을 맞아 급변하는 세계화 속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21세기형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GLP(Glocal Leadership Program) 최고위 과정을 운영한다.

오는 9월2일 입학해 12월9일까지 총 15주간 운영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10시까지 이천 미란다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유인경 경향신문 여성팀장, 정재환 한글문화연대 부대표(방송인), 김범도 한국아나운서연합회 편집위원(MBC 아나운서), 방열 전 국가대표 농구감독, 이종인 (주)조인스EGS 대표 등 각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들이 포진해 있다.

교육내용은 이미지 메이킹, 글로벌 경영 트렌드 및 대한민국 경기전망, 명심보감, 리더의 조건, 조직과 프로정신, 리더의 커뮤니케이션 등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이에 따른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특히 매월 1회 부부가 함께 참석해 공유할 수 있는 부부교양강좌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교육과정의 2/3이상 출석자에 대해서는 한양대학교 총장과 행정자치대학원장 명의로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GLP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지도자에게는 한양대학교 총동문회의 정회원 자격이 주어지며, 한양대학교 부속병원 및 부대시설을 본인 및 직계 존비속이 이용할 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입학지원서는 세종지역연구소 홈페이지(www.sejongli.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정원은 55명이다. 접수는 우편(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하리 337-2 2층) 또는 E-mail(admin@sejongli.or.kr)로, 자세한 사항은 세종지역연구소(☎ 031-8051-29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