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도자기조합 이사장 후보로 백광도예 안성희 대표만이 입후보 등록을 마쳐 단일후보를 놓고 찬반 투표를 거치게 됐다.
이천도자기조합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제6대 이천도자기조합 이사장 후보자 등록을 마친결과 백광도예 안성희 대표가 단일후보로 등록돼 총회에서 과반수의 찬성만 얻으면 이사장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세계도자기엑스포 재단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과반수 이상 참석에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으면 이사장으로 당선되는 안성희 후보는 공약으로 조합과 조합원의 원활한 의견소통을 강조하는 공약을 내세웠다.
단일후보로 등록한 안성희 후보는 조합원 수에 비해 이사진 구성을 보강해야 하면 지역과 계층별 안배를 통해 다양한 운영체계를 정립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이와함께 안 후보는 오는 27일 열리는 총회를 앞두고 도자기축제 및 소핑몰 운영개선과 신 사업 활동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조합원의 이익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또 경기도와 이천시, 재단 등과의 원활한 업무조율을 통해 미래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도예인들의 이익과 함께하는 사업들을 추진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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