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중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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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중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의 열려
  • 홍성은 기자
  • 승인 2007.02.20 17:5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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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에 김순식, 감사에 전광재 위원장 선출
2월중 이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협의회장 정복용)가 20일 오후 3시 평생학습센터(서희관)에서 열렸다.
이번회의에서는 협의회 정관 추인, 광화문집회(참석 및 집단삭발), 촛불집회 주관,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명칭 사용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특히 오는 23일 계획중인 광화문집회에서의 2천명 삭발에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됨에 따라 여성 위원장 2명을 제외한 12명의 위원장들이 삭발을 결의했으며, 협의회 정관 추인에서는 부회장에 김순식 부발읍주민자치위원장과 감사에 전광재 중리동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되기도 했다.

또, 오는 3월 16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촛불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민생활지원국 윤희문 국장은 “하이닉스에 대한 정부의 불허방침과 같은 일이 이천에서 공장하는 것과 같다는 의견이 많다”는 질문에 “이천시에서는 관내 각 기업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한달에 한번 만나 서로의 의견을 나눈다”며 관내 공장들도 하이닉스에 묶여있는 규제가 풀어지면 자연스럽게 규제가 풀리며 해결 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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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실 2007-02-21 11:04:44
역시 주민자치위원장들은 뭔가 다릅니다. 가장 필요할때 앞장서 몸소 실천하고
2. 23 광화문 집회 및 3. 16 촛불집회 주관 기대해 봅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