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기센터, ‘꿀벌사랑방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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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기센터, ‘꿀벌사랑방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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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6.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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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전문지식 함양.. 매월 1회 정례적 운영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용식)는 지역양봉농가간의 정보교류와 전문지식의 함양을 위해 매월 ‘꿀벌사랑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꿀벌사랑방교실’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저녁 7시에 농업기술센터 화상회의실에서 2시간가량 정례적으로 운영된다.

센터에 따르면 ‘꿀벌사랑방교실’은 지난 2004년 3월부터 운영해 왔으며, 현재 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는 이천시 전체 양봉농가의 20% 수준이다. 교육을 맡고 있는 오백영 경영축산팀장은 “매월 계절과 시기에 따른 월별 꿀벌관리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고, 자유토론을 통해 농가간 서로의 양봉기술 등에 대한 정보를 교류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오 팀장은 그러면서 “지난 5일 있었던 6월 꿀벌사랑방교실에서는 올해 아카시아꿀 수확평가와 함께 6월 꿀벌관리에 대한 교육이 있었으며, 야생화꿀과 벌꿀다수확채밀, 새여왕벌만들기 등에 대한 농가간 토론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꿀벌사랑방교실’은 직접 양봉을 하거나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센터는 또 매월 ‘꿀벌사랑’ 소식지를 자체 발간하여 양봉에 대한 관심과 최신 양봉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꿀벌사랑’ 소식지는 양봉에 대해 관심이 있는 시민은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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