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협 고향주부모임 농가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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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협 고향주부모임 농가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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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6.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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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정복순) 임원 및 회원 50여명이 지난 9일 자매결연 마을인 진리동 1통과수 농가를 찾아 한창 바쁜 농가 일손을 도왔다.
이천농협 조합원의 과수 농가에서 회원들은 배와 복숭아에 봉지 씌우기 등을 도움으로써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맘에 희망을 주었다.

복숭아 농가의 이주화 조합원은 “시기를 놓쳐 제 때에 적과나 봉지 씌우기가 늦어지면 소출도 적어지는 만큼 일손구하기가 어려운 요즘 같은 때에 너무 감사하다”며 “더구나 자매결연단체인지라 더욱 특별히 신경 써 주시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천농협(조합장 이태용)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 5월 23일 백사면 송말리 민영준 농가를 시작으로 △ 5월27일 백사면 송말리 김창식 농가, △ 5월29일 송정동 엄기운 농가, △ 6월3일 백사면 백우리 최흥영 농가, △ 6월3일 백사면 백우리 박근영 농가, △ 6월 10일 백사면 모전리 임지순 농가에서 농촌사랑 봉사대와 직원들이 참여해 복숭아 적과 및 봉지 씌우기 실시했다.

이태용 조합장은 “농번기에 농가 ‘일손 돕기’야말로 농민들을 위해 농협이 최우선으로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기관 및 봉사단체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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