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이 아닌 더불어 사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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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이 아닌 더불어 사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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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5.0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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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센터 개원으로 지역사회정착 지원
최근 급증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한국사회 정착 지원방안으로 이천시다문화가정센터(원장 김복란)가 문을 열고 지난달 30일 개원식을 가졌다.

부발읍 죽당리 다문화가정센터 마당에서 개최된 이날 개원식에는 최문용 부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및 이주여성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이주여성들로 구성된 ‘참사랑합창단’의 축가가 이어졌다.

이천시다문화가정센터는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과 통합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지역의 사회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등이 운영진으로 구성, 주요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다문화가정센터가 지원하는 사업내용으로는 언어, 문화적 차이로 인한 부부갈등, 가족갈등 등을 자국어로 상담할 수 있도록 하는 상담사업, 부부자녀교육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특성화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사업, 한국사회정착을 위한 통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의 복지사업 등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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