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서장 이강복)는 지난 15일 대월농협 강당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 공감대 확산을 위한 지역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강복 서장은 대월면, 모가면, 단월동 지역주민들에게 법질서 확립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2007년도 이천경찰서의 주요 추진 실적, 금년도 향후 추진방향과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천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강복 서장에게 대월관내 우범지역과 학교주변 CCTV 설치를 요청하고,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단속카메라를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해 달라는 등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이강복 서장은 “지역주민들의 건의를 치안행정에 적극 반영해 이천시민을 섬기는 경찰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마장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 간담회’를 개최,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