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권 ‘내 영혼의 고백’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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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권 ‘내 영혼의 고백’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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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3.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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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일부터 13일까지 월전미술관에서 개인작품전
경기미술대전과 자연환경미술대전 대상 수상작가인 문병권씨가 자신의 30년 작품세계를 담은 개인전을 연다.
이천초등학교와 이천중, 이천고등학교를 졸업한 문병권 작가는 오는 4월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이천시립월전미술관에서 ‘내 영혼의 고백’이라는 주제로 네 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30여년간 조각가로 활동하고 있는 문병권 중견조각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점 한점 찍고 다듬은 열정으로 생명을 잉태하고 태어난 예술혼이 담긴 조각들을 선보인다. 보잘 것 없는 나무와 돌, 금속들이 그의 혼을 빌어 자연과 어울어진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되는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문병권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달빛 소나타’ ‘성령의 열매’ ‘가시 면류관’ 등의 작품을 전시한다.

지난 2002년에 이어 4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회의 개막행사는 오는 4월3일 오후 3시에 월전미술관에서 열리며 소프라노 이명숙 등의 축가가 이어진다. 또 4월6일에는 박세윤, 안예찬, 조예나 등이 출연하는 바이올린 연주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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