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정책토론회 통해 후보자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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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정책토론회 통해 후보자 검증한다
  • 이천뉴스
  • 승인 2008.03.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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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앞두고 31일 토론회 앞두고 6개영역별 정책자료 공개발표
오는 4월9일 펼쳐지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총선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검증하는 정책토론회가 지역 시민단체들 주관으로 열린다.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이천시민포럼(회장 박종환), 설봉포럼(공동회장 박문석, 이선행), 이천YMCA(이사장 이교선)는 유권자들이 국회의원을 선출하는데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판단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시민단체들은 유권자들이 이번 총선에서 올바른 판단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종합적인 기준을 제공키로 하고 유권자들이 혈연, 지연, 학연 등에 의한 비민주적인 선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시민단체들은 이를위해 ▲후보의 됨됨이와 정책을 보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 제시 ▲지역과 국가 운영의 전반적인 문제와 과제를 정책토론회를 통하여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기회 제공키로 했다.

또한 이들은 정책토론회가 절차적인 정당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후보에게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토론회의 내용을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인터넷, 언론, 방송 등을 통하여 공개하고 특정 정파나 개인의 이익확장을 위해 이용되는 일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를 준비하는 시민단체들은 모든 후보자에게 국정운영철학과 정치소신과 관련한 정치, 외교, 통일 / 경제, 농업, 과학 / 사회, 교육, 문화 / 환경 / 복지(아동, 청소년, 장애인, 여성) / 지역현안 등 6개 영역의제로 구분된 ‘정책질의서’를 받아 언론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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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1동 2008-04-01 13:22:14
내용좋군요 근데 이번에도 여주가?

시민 2008-03-27 18:36:46
이런 자료가 선택에 중요한 자료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