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은 김종완 회원 자녀 유림양이 차지
72년 쥐띠들은 다 모여라’. 이천시 72동문회 척사대회가 지난 17일 오전 설봉공원 운동장에서 열렸다. 회원들의 친목과 단합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영규(37) 회장을 비롯한 동문회원 100여명이 참석,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성황을 이뤘다. 이영규 회장은 “2008년 쥐띠해를 맞아 쥐띠 출신들로 구성된 우리 동문회원들의 우정과 화합을 위해 유례없이 큰 행사로 치르게 됐다”며 “승부를 떠나 서로간의 우정을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가 돼서야 끝이 났다. 대회 결과 우승은 김종완 회원의 자녀 유림양이 차지해 대형 냉장고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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