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지역정보화 5개년 계획 잠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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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지역정보화 5개년 계획 잠정 확정
  • 양동민 기자
  • 승인 2008.02.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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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산업 등 6개 분야 45개 과제 추진키로
이천시는 20일 지역정보화 수요발생에 대비해 오는 2012년까지 5개년 간 추진할 지역정보화 혁신사업 45개 과제를 잠정 확정했다.

시는 이날 오전 이천시청 회의실에서 조병돈 시장을 비롯해 이천시지역정보화촉진협의회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향후 5개년 간 추진할 정보화사업 과제를 논의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행정, 산업, 환경, 교육, 생활, 교통정보화 등 6개 분야를 정해 분야별로 연도별 추진할 이행과제 45개 사업을 잠정 확정했다.

우선 올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확대사업을 비롯해 PDA폰 장비 구매가 이루어지고, 도자네트워크쇼핑몰이 구축되며, 시민의 상시학습체계구축을 위한 이-러닝(E-learning) 포털과 건강증진을 위한 유-헬스(U-health) 시스템 도입이 추진된다.

이어 내년에는 각종 부담금 통합견적시스템과 대형공사장 위치추적시스템, 통합재난종합상황실, 오염총량관리시스템, 의료상담웹사이트, 교통신호제어시스템 도입이 계획됐다.
2010년에는 농업정보화포털, 학교앞위험정보제공시스템, 점자번역교육시스템이 도입되고, 2011년에는 기업행정정보공동활용시스템과 폐기물배출추적시스템, 재가 암 맞춤형 방문보건시스템, 공동주택관리시스템 등을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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