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권역으로 2020년까지 개발방안 제시
이천시가 체류형 관광도시로 탈바꿈하여 차별화 된 관광상품 개발을 하기 위한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한다.이천시에 따르면, 시 전역을 4개 권역(▲호법·마장 ▲설봉산·부발 ▲신둔·백사 ▲대월·모가·설성·장호원·율면)으로 나눠, 거점자원을 중점 개발하는 방식의 종합관광개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용역에 참여한 민간업체는 ㈜명소아이엠씨, 사단법인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재단법인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등 3곳이라고 밝혔다.이에 이천시는 심사평가위원회를 통해 대외적 신인도, 용역수행 실적 등 기술능력과 조달청 입찰가격 등을 고려해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이천시 관광종합개발계획은 단기목표를 2012년으로, 장기목표를 2020년으로 구상하여 360일간의 용역기간을 거쳐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어서 시의 개발여건, 지역적 특성, 관광동향과 수급분석 등을 통한 차별화 된 신규관광자원 개발방안이 제시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