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숙 원장, 2007 환경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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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숙 원장, 2007 환경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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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2.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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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양동민 기자 - 언론부문상 수상 등
2007 이천·여주 환경인의 밤, 환경대상(에코드림상) 시상식이 지난 13일, 이천시민회관에서 거행됐다.


이천·여주환경운동연합과 하이닉스반도체, 이천뉴스, 기남방송, 세종신문이 공동 주관한 가운데 거행된 이날 시상식은 올해로 3회째를 맞으면서 시민부분과 언론부문, 교육부문, 특별상 등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Tbroad 기남방송 심재호 국장과 이소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이천출신의 현악4중주단과 라임티의 쌍둥이 가수의 신전 공연에 이어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오이·참외·박·호박 따위의 해충류로, 잡으면 고약한 냄새를 나는 노린재(곤충)를 채집하여 지속적으로 연구한 솔빛스피치&리더쉽학원 한해숙 원장이 수상했다.

또한 교육부문에는 학교환경교육과 생태기행, 환경교육 프로그램 및 교재와 교구 활용 등으로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여주교사모임이 수상했으며, 언론부문상에는 환경문제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이천시 청소용역업체에 대한 의혹 문제를 심층적으로 기획보도한 이천저널신문 양동민 기자가 수상했다.

이밖에도 시민부문상에는 22년째 길거리에 함부로 버려진 쓰레기를 줌는 환경지킴이 김광덕 씨가 수상했으며, 특별상은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대상으로 하천정비 대상에 놓였으나, 인근 주민들의 요구로, 친환경적인 하천으로 유보된 던 여주군 강천면 원심천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천·여주환경운동연합은 이날 하이닉스 증설 논란과 대월면 장평리 지하수 방사선물질 검출, 이천시청소용역업체 비리 의혹, 여주·가남 빅토리아골프장 물고기 떼죽음, 점동면 장암리 석산개발 문제 등을 2007 이천·여주 환경문제에 대한 10대 뉴스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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