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남부축구연합회 김정진 신임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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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남부축구연합회 김정진 신임회장 선출
  • 이백상 기자
  • 승인 2007.12.0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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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적인 분위기로 협회 이끌 것”

경기도남부축구연합회 제12대 회장에 이천출신인 김정진(52) 상임부회장이 선출됐다.

도 축구연합회는 지난 26일 오후 수원 호텔캐슬에서 윤상교 경기위원장, 소병두 사무국장 등 임원진과 시·군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김정진 상임부회장을 제12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정진 신임 회장은 이날 경선 투표에서 총 43표 중 22표를 얻어 신임 회장에 뽑혔다. 이로써 그는 내년부터 2년간 21개 시군이 참여하는 경기도남부축구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김 신임 회장은 이천시 축구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대표적인 예가 이천시여자축구단을 창단한 장본인이다. 뿐만 아니라 이천시축구연합회 5,6대 회장을 비롯해 도 축구연합회 부회장·상임부회장, 전국축구연합회 이사 등을 두루 거친 축구계의 거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정진 신임 회장은 “경기도남부축구연합회의 내실을 기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며 “특히 현재 남부와 북부로 분리된 도축구연합회를 하나로 통합해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연합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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