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소년재단 창전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서호택)과 이천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박경호)가 협력하여 장애·비장애 공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발달장애 청년들과 비장애 청소년들의 함께 어울리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본 활동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청년들의 자립역량을 함양하고 건강한 성장과 사회성 발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6월 제천 의림지 역사 박물관 견학을 시작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 패럴림픽 종목체험 등 7회차 활동으로 연인원 104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본 사업에서는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등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키오스크 사용 및 QR코드활용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사회화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은 장애·비장애공감프로그램은 물론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연계하여 매주 목요일마다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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