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이천시 청년 취·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여 50여 명이 참여 및 전원 수료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이천시 물류산업의 확대로 물류 인력 수요 증가에 따른 「물류 지게차(3톤 미만) 교육」과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창업 패키지 교육」, ▲청년 창업 트렌드와 수요를 반영하여 「전자상거래 창업교육」 ▲「1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 등 총 4개의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창업 교육 수료자에게는 전문가의 1:1 맞춤형 온·오프라인 컨설팅을 12월 중에 꼼꼼히 진행 할 예정이다.
「창업 패키지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창업에 필요한 자료와 교육을 받아서 좋았고, 다른 사람에게 적극 추천한다.”라고 말했고, 「물류 지게차(3톤 미만) 교육」에 참석한 수강생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고, 추후 다양한 분야 및 직군으로 교육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참여 대상에게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참여자 71%가 매우만족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2024년에도 이천시 청년들을 위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청년들의 성공적으로 지역에 안착할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코로나19 이후로 취업과 창업 방식의 변화에 발맞추어 다양한 취·창업프로그램을 발굴해 청년들이 급변하는 트렌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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