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민원콜센터 개소 1주년 맞아 사랑의 밑반찬 봉사활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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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민원콜센터 개소 1주년 맞아 사랑의 밑반찬 봉사활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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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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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민원콜센터는 오는 12월 1일 개소 1주년을 맞이하여 중리동 55세대를 대상으로 27일‘사랑의 밑반찬’봉사활동 참여와 다과 나눔을 통해 따뜻한 손길을 나누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콜센터 서숙경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천시의 따뜻한 소통 메신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민원콜센터는 지난 1년 동안 총 84,193여건, 일평균 383건의 민원 상담을 처리하였으며 콜센터에서 직접 민원 상담을 하는 원스톱(One-Stop) 전화의 처리 비율은 개소 당시 51.4%였으나 현재는 66.5%로 점진적으로 상승하였다.

상담 분야 비율은 환경분야 26.2%, 교통건설분야 11.9%, 세금분야 11.2%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상생활에 밀접한 관련 민원으로 상하수도요금, 차량등록사업소, 지방세 관련 문의로 전화민원 해결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시민원콜센터는 올해 1월 상하수도요금 고지서의 전화번호를 콜센터로 일원화시켰으며, 이를 발판삼아 시민편의 제공을 위해 내년 상반기에는 차량등록사업소와 지방세 고지서의 전화번호도 콜센터로 일원화할 계획이다. 또한 3월에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9001:2015 콜센터분야 인증획득을 앞두고 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담메뉴얼 업데이트와 상담사 교육 등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민원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신속하게 해결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의 시정방침인 ‘시민중심, 신속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된 민원콜센터가 벌써 1주년을 맞이하여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응대로 민원처리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할 것이며, 이천시민 여러분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긴밀한 소통을 통해 민원콜센터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 앞으로도 민원콜센터의 발전과 성장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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