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완동)가 26일 이천 설봉공원 아랫마을 문화공원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가을 낭만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해당 사업은 2022년 주민총회를 통하여 마을공동체분과 사업으로 결정되어 진행하였으며, 춘계에 진행하였던 ‘벚꽃 축제 콘서트’에 이어서 개최된 관고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이다.
색소폰 공연인 이천시 음악 동우회의 개막공연으로 7080·포크음악 공연을 주제로 한 그루터기, 통기타 젬스, 포크퍼커, 넘사벽, 해피랄랄라 총 6팀의 공연이 계속 되었다.
공연한 음악 팀들은 이천 관내에서 활동하는 포크 음악 예술인들이며, 뛰어난 연주실력과 흥겨운 음악으로 해당 공연을 방문한 관중들과 설봉공원 방문객들에게 기쁨을 전해주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고동 주민은, “관고동 주민자치회 측에서 추억의 포크 음악 공연을 준비하여주셔서 재밌었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조완동 주민자치회장은 “봄에 진행하였던 벚꽃축제 콘서트에 이어서 이번 가을에도 관고동민들과 설봉공원 방문객들에게 모두 함께 즐겨주셔서 기뻤다.”며 “내년도에도 더욱 관고동을 위한 주민자치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하였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한해 동안 주민들을 위하여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주신 관고동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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