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이어진 코로나 위기와 반도체경기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위한 소상공인 상생한마당이 열린다.
(사)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에서 주관하고 이천시가 주최하는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가 오는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위기로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온 이천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로하고 회원들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상생한마당에서는 최현석 세프가 임금님표 이천쌀과 이천한우를 이용한 쿠킹쇼를 선 보인다.
최현석 세프와함께 하는 쿠킹쇼는 이천쌀과 이천한우를 이용한 이천한우 다릿살 스튜 등을 현장에서 직접 만들며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천소상공인회장이 함께 음식을 만들어 참가자들에게 시식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천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들간 조래자랑과 각종 업종별 경연대회가 열리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바비큐나 맥주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가수 위일청과 소상공인회 가수 홍보대사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볼거리를 제공하고 각종 노트북과 이천쌀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사)이천시소기업소상공인회 이병덕 회장은 “상생한마당 행사를 통해 소기업 소상공인이 정보 공유도 함께 하고 소중한 대화와 화합 도모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수많은 어려움 끝에 개최된 행사이니만큼 소상공인 뿐만아니라 지역주민들고 참여해서 향후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에 활력이 되고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