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면 산성2리 마을자치회(회장 이상수)는 9월 23일 고향느낌 물씬 나는 푸근한 풍경의 산골마을 산성2리에서 “산골 몸빼 춤 축제”를 개최하였다.
제2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몸빼 춤 배우기, 다함께 광란의 몸빼 춤과 산골 풍년 기원 음악회, 마을주민 노래자랑 등 신명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산성리 주민들과 참여한 내빈들 모두에게 즐겁고 흥겨운 추억을 선사하였다.
산성2리 마을자치회 이상수 회장은 “이웃과 몸빼 바지를 입고 춤추고 웃으면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주민들이 함께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이웃 간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축제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결실의 계절에 율면을 뜨겁게 달궈줄 산골 몸빼 춤 축제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그동안 농사와 본업으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리고 흥을 마음껏 발산하시기 바라며, 가족, 이웃분들과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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