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성현, 이하 “공단“)은 지난 14일 개인정보 유출 및 해킹 등에 대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상의 시나리오를 부여하여 대응 지침에 따라 실행해 보며 상황별 대처 방법 및 임무 숙지로 사고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출사고 대응 TF팀 구성, ▲초동조치, ▲유출사실 통지, ▲전문기관 신고, ▲민원 대응반 운영 등으로 지난 15일 시행된 「개인정보 보호법」의 개정 내용을 선제적으로 적용하여 전문성과 신속성을 강화했다.
공단 신성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개인정보의 철저한 관리 및 지속적인 교육으로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의식을 제고하고 보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2년 연속 개인정보보호협회(OPA)의 개인정보 우수 웹사이트 인증(ePRIVACY)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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