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관장 최대열)은 추석을 앞두고 장호원읍, 설성면, 율면 등 이천 남부권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께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 대상자 약 300여명에게 김과 컬러링북을 전달하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20일에는 사례관리 대상자 중 저소득 독거노인 12 가구에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행사를 통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한과를 전달하였다. 더불어 경로식당에서는 오는 27일에 잡채와 전 등 명절 특식을 준비하여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이 마련할 예정이다.
추석 선물을 받은 어르신은 “명절이 되면 다른 날보다 더 쓸쓸하고 우울했는데 이렇게 선생님들이 찾아와서 선물까지 주시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살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마워 하셨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우리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천시 남부권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하고 뜻깊은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전직원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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