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41호 달성 한상빈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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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41호 달성 한상빈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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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9.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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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를 목표로 하는‘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사업

이천시(시장 김경희)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상빈(6세) 어린이가 세천책 41호 달성자가 되었다.

한상빈 어린이는 9월 12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달성 소감을 전한 한상빈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을 꼽았다.

한상빈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고 싶은데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막막하던 차에 세천책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매일 도서관을 다니면서 상빈이와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가 책을 많이 읽으니 생각이 깊어지고 나날이 어휘력이 좋아져서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4~6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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