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성현, 이하 “공단“)은 지난 8일, 민주노총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경기지역지부 이천시시설관리공단지회와 ‘2023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신성현 이사장과 민길숙 민주노총 경기지역지부 지부장을 비롯한 양측 교섭 위원 10명이 참석하여 노사 화합을 이끌어냈다.
노사 양측은 지난 4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7차례에 걸친 실무교섭을 거쳐 최종 합의했으며, 주요 합의 사항에는 ▲조합원 활동시간 보장 ▲조합간부의 처우 개선 ▲시설편의 제공 ▲근무시간 편성 협의 ▲복지후생시설 확대 등의 내용을 담았다.
공단 신성현 이사장은“노사 공감대를 바탕으로 상호 협조하며 2023년 단체협약 합의를 이끌어준 교섭 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이천시민의 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해 노사 협력적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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