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시청소년재단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미디어 직업체험을 통해 주체적인 미디어 이용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디어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총 4회차에 걸쳐 미디어와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해 알아보고 청소년이 희망하는 영상 콘텐츠를 직접 기획, 연출, 촬영, 편집하며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에 대해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번 ‘미디어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직접 찍고 싶은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고, 영상을 편집하고 제작하는 방법을 배워 영화감독이라는 꿈에 더 가까워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서호택 센터장은 “참가 청소년들이 영상 제작에 대한 열의가 매우 높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인 미디어 이용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기 미디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은 현재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설계를 돕기 위해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이천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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