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예스파크 도자마을에 새로운 랜드마크 바닥분수 개장
상태바
이천 예스파크 도자마을에 새로운 랜드마크 바닥분수 개장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3.07.20 2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천도자마을인 예스파크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했다. 아름다운 조명이 어우러지는 아트타일 마을정원과 함께 무더위를 날려 줄 시원한 바닥분수가 개장되면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천도자예술마을 상가번영회는 22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으로 조성된 예스파크 아트타일 조형물과 연계한 빛의 테마 공간을 조성하여 낮과 밤이 즐거운 상점가 환경을 구축하여 보다 많은 고객이 상점가를 찾아오게 만들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찾아오는 상점가 기반 조성의 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8천만원이 투입해 20일 예스파크 대공연장 인근에 바닥분수를 개장했다.

이번 바닥분수 개장은 문광형시장 육성 사업예산으로 5천5백만원이 투입됐으나 사업비가 부족해 2천5백만원은 이천도자예술 주민 137명의 기부금과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완성했다.

이번 바닥분수 개장식을 준비하고 부족한 예산을 채우는 역할을 담당했던 상가번영회 왕오경 회장은 “이번 바닥분수 개장을 계기로 지역민과 상인이 함께 상생하며 발전하는 상점가의 단단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향후 바닥분수는 지역에 휴식공간 제공과 더불어 아름다운 조명이 어우러지는 아트타일 마을정원과 함께 이천시의 대표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